강치: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과거 독도에 대거 서식해 '독도의 수호신'으로 불림

독도의 북쪽 끝에는 ‘가제바위’라는 독특한 이름의 바위가 있습니다. 가제는 지금은 멸종돼 볼 수 없는 독도 강치를 뜻합니다. 예부터 독도는 강치의 천국이었는데 그것은 독도에 강치가 쉬기 좋은 바위가 많고, 한류와 난류의 교차지점으로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양 포유류를 사냥하지 않고 공생을 추구했던 우리 민족의 특성이 더해져 독도는 강치의 최대 서식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당시 일본에서 강치는 소 값의 10배나 되는 ‘고급 상품’이었습니다. 일본 어부 나카이 요자부로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독도 강치 사냥에 뛰어들었습니다. 일제의 무자비한 남획으로 40년 간 약 15,000마리의 독도 강치가 희생되었고, 결국 1994년 공식 멸종이 선언되며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 비극이 발생한 것은 나카이의 청원으로 일제가 독도를 불법 편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693년 안용복의 도일과 울릉도 쟁계를 통해 일본은 공식적으로 독도를 우리 고유의 영토로 인정해왔지만 러일전쟁을 일으키며 본격적인 대륙 침략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독도의 군사적 가치가 중요하단 것을 깨닫고 침탈을 강행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근거가 반문명적 범죄행위와 다를 바 없는 이 강치 사냥입니다. 그들에겐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타령이 아닌 국제적 책임이 필요합니다.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은 발굴된 독도 강치 잔존뼈를 활용해 유전체 연구 및 교육, 그리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강치가 놀던 섬,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입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기억해 주세요. 라카이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라카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lakaikorea.co.kr 🇰🇷 라카이코리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akaikr_official 기획 : 서경덕 교수 내레이션: 이시영 배우 후원 및 배포 : 라카이코리아 #이시영 #서경덕 #라카이코리아 #DOKDO #독도는한국땅 #독도강치 #독립운동

2014.07 동북아역사재단 제작

이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 바다사자 강치와 연관된 독도의 역사적 사실을 알아본다.

대구대학교 홍보대사 알림이와 SNS 기자단이 들려주는 독도 강치 이야기 동화. 2017년 9월 23일, 대구대 독도탐방단은 독도에서 강치를 기억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 그림: 이희훈(금융보험학과 3) - 진행: 김단비(언어치료학과 2) - 음악: 여우곰 '홀로 아리랑' #플래시몹 #UCC #애니메이션 #강치 #바다사자 #물개 #독도강치 #독도 -------- 1. 여러분은 독도의 수호신 저, 강치를 아시나요?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이곳은 평화로운 하늘 아래 푸른 동해 바다... 2. 귀엽게 생긴 저는 강치라고 해요. 엄마 따라 아빠 따라 넓고 깊은 바다를 마음껏 헤엄쳤어요. 3. 물고기와 놀고 싶을 때에는 언제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었고, 또 친구들과 장난도 치곤 했어요. 4.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놀다가 쉬고 싶을 때에는 집에 들렀죠. 바로 이곳 독도로요. 5. 나른한 날에는 가제 바위에 앉아서 햇볕을 쬐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곤 배를 타고 왔다갔다 하며 물고기를 잡는 한국 어부들을 구경했어요. 6.이렇게 평화롭고 행복한 나날이 계속 되던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섬에 들어왔어요. 7. 그 사람들은 나빴어요. 그물로 엄마를 잡아 갔어요. 화들짝 놀란 아빠가 엄마를 구하러 갔지만 엄마도 아빠도 영영 돌아오지 않았어요. 8. 친구들도 하나둘씩 모두 사라졌어요. 무섭고 두렵고 외로웠어요. 외로운 바위섬에서 울면서 도망쳤어요. 9.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없는 텅 빈 가제바위가 너무 쓸쓸해보여요. 아직도 행복했던 옛날을 기억하고 있는 걸요. 10. 이젠 더 이상 여러분을 볼 수 없고 여러분도 저를 만날 수 없죠. 하지만 여러분이 저를 기억해준다면 저도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을 거예요 "동해의 포유류 번식장 독도는 강치 떼로 뒤덮여 부근 해상에는 소용돌이로 숲을 이루었다. 그 숫자는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강치로 뒤덮고 있었다." 20세기 초, 나카이 요자부로 등 일본인은 독도에서 한국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강치를 남획했다. "임신한 강치와 새끼 강치를 몽둥이로 때리거나 그물로 잡았다." "전체 포획수 중 암컷과 새끼의 비율은 1906년 73%, 1907년 80%, 1908년 86%로 매년 증가하였다." 참고문헌: 김수희(2016), '일본의 해달,물개어렵법과 독도의 강치 어업', 일본문화학보 제70집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1994년 독도 강치 멸종을 선언했다.

독도를 호령하던 리앙쿠르 대왕을 아십니까? 서양에서 불린 독도 지명 리앙쿠르암을 본따 리앙쿠르 대왕이라 불린 이 초대형 바다사자는 마지막으로 생존했던 독도 강치라고 합니다. 원래 독도는 바다사자인 강치의 옛말을 따 가지도라 불릴 만큼 강치의 천국이었다고 하는데요. 19세기 동해안 일대에 약 4만여 마리가 서식했다는 강치는 어떻게 멸종되었을까요? 강치의 가죽이 돈벌이가 된다는 걸 알게 된 일본인 수산업자 나카이 요자부로는 독도 임대권을 일본 정부에 청원해 강치 어획을 독점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일본 내무성에서는 1877년 태정관지령문에 따라 독도는 일본의 땅과 관련이 없다며 청원을 거절합니다. 이에 굴하지 않은 그는 일본 외무성을 찾아 가게 되는데요. 마침 러일전쟁 때문에 골치를 앓던 외무성은 독도에 망루를 설치해 러시아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그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에 일본 내무성 역시 태도를 바꾸어 무주지선점론을 주장하며 독도를 일본 땅에 무단으로 편입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어획권을 확보한 나카이는 무자비한 방법으로 독도 강치를 포획하게 되는데요. 덩치가 크고 머리가 좋은 강치가 일본인 배와 어망을 찢어 포획 망을 피해가자 새끼를 유인해 어미를 창살로 찍어 죽이고 가족을 지키러온 수컷들은 총살했습니다. 그들은 강치의 가죽으로 가방을 만들고 새끼는 서커스단에 팔아 넘겼습니다. 1904년부터 8년간 일본인이 포획한 강치 만 사천여 마리. 마침내 1931년 7월 마지막까지 일본 어부의 어선망을 찢으며 반항하던 '리앙쿠르 대왕'이 무차별 총탄에 의해 쓰러지며 독도의 마지막 강치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독도 강치. 독도와 함께 우리가 잊지 말고 복원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4_2016082909004451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대한제국 - 독도가 바다사자(강치)의 섬이었다? 옛부터 가지라고 불리는 바다사자가 많이 살아 가지도라고도 불렸던 독도! 왜 지금은 독도에서 바다사자를 볼 수 없을까? 그 이유를 알아본다. #일본어부 #다케시마 #나카이요자부로 수업의 클래스를 높이는 채널, 클래스로그 클래스로그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pmsbv_SZcLFoRE4OyP8qZg?sub_confirmation=1 원본 다시보기: http://home.ebs.co.kr/historye/replay/2/list?courseId=BP0PHPI0000000035&stepId=01BP0PHPI0000000035 아이콘 저작권 1.University free icon & Building, Good Ware https://www.flaticon.com/packs/building-13

일제가 최초로 침략한 한국의 땅 독도, 그곳에 일제가 자행한 끔찍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비극의 주인공은 일제의 대학살로 멸종된 독도 강치. 매년 10월은 경상북도가 조례로 정한 독도의 달입니다. 독도 강치를 되살리고 독도를 수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여러분의 관심이란 사실,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10월독도의달 #경상북도 #10월25일 #독도의날 #독도수비대강치 #독도수비대강치TV #강치TV #강치 #독도 #독도바다